편입취업1 [서른둘, 간호사로 취업하기] 취업 무사히 완료 얼레벌레 끝나버린 나의 취업 8월 10일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종합격자발표가 났다 이미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최종합격한 상태였지만 분서가 욕심이 났기 때문에 긴장이 많이 됐다 선택실습으로 중환자실 실습을 하는 날이었고 데이근무였기때문에 오후 5시에 발표가 날 때는 집에 있을 예정이었다. 밤잠을 설치고 출근해서 실습을 하면서도 온통 합격자 발표에만 신경이 가 있었다. 분서는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는 많이 탈락시키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종면접에서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 것 같아서 계속 걱정하고 있었던 참이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실습이 끝이 나고, 오후 4시가 되자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정말 많은 병원을 지원하고 각 병원의 서류접수부터 많은 단계의 합격자를 확인했지만 신경쓰지 않는 척,.. 2021.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