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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 세 살 신규간호사의 블로그

간호학과실습2

간호학과 실습 준비물엔 뭐가 있을까? (실습 전 꼭 봐야할 것) (이것은 필자의 학교 자대병원 실습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4학년 첫 실습 주가 끝이 났다. 처음 실습은 특수 파트를 돌았는데 정말 흥미로웠다.. 원래 수술실 원티드였던 나는 수술실 첫날 점심시간이 오기도 전에 바꾸었지. 하하 1. 실습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많이 서있어야 한다. 따라서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이라면 꼭 압박 스타킹과 발 마사지를 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나는 집에 다리마사지기가 있는데(세븐라이너) 진짜 유용하게 쓰고 있다.. 누가 간호학과 들어오기 전에 선물해줬는데 정말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마사지기 살 여유가 없다면 그냥 마사지볼도 추천한다. 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f_goodsno=2150253.. 2021. 4. 3.
[서른한살, 간호학과3학년] 간호학과 선후배 사이, 편입 적응기, 간호학과 편입 후기, 만학도 학교 적응기 건대에서 편입 1년선배와 1년 후배를 만났다. 내가 좋아하는 송화산시도삭면도 가고. 카페에 앉아서 길게도 얘기를 나누었다. 참 좋은 사람들이다. 착하고, 나와는 다르게 열심히 살고. 게으른 나에게 열심히 해보자며 으쌰으쌰 기운도 북돋아 준다. 편입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주변인들이 제일 많이 물어본 것이 잘 적응할수 있겠는지였다. 나이가 10살 차이나는 친구들과 학교를 다녀야 하고, 조별활동도 하고, 밥도 같이 먹어야 하는 것이 무섭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때의 나는 간호학과에 입학하는 것만이 너무 중요해서 만약에 가서 밥도 혼자먹는 아웃사이더가 된다하더라도 괜찮다고 말했었다. 지금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조금 무리한 생각인것 같기도 하다. 나는 괜찮은데 학교의 어린 친구들은 나이많은 사람이 부담스러울 수도 .. 2020. 7. 27.